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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ARS KOREAN MEDICINE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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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방지 * 회춘

2023.02.09 / 불로장생 건강 (秘) 백과

젊음을 되찾는 비결

1. 노화 방지의 묘약, 보양출마환(補陽出馬丸)

이명증(耳鳴症), 난청, 시력감퇴, 정력감퇴 따위의 노화증상을 고치고, 고혈압과 암에 이르는 광범위한 성인병을 예방하는 보양출마환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만든다.

재료는 삼백초(三白草), 마늘, 참깨의 세 가지. 그리고 환을 짓기 위해 계란노른자위를 사용한다. 삼백초는 잎을 말려 빻은 분말, 마늘은 날것을 찧고 참깨는 볶아서 각각 같은 양을 절구에 넣어, 계란노른자위와 섞어서 걸쭉해질 때까지 반죽한다. 여기서 다시 냄비로 옮겨 약한 불에서 저어, 눅진눅진해지면 불을 끈다.

20분 정도가 기준이며, 약간 식은 후에 손에 메밀가루를 묻히고 콩알만하게 환을 짓는다. 이렇게 해서 프라이팬으로 콩을 볶듯이 완료한다. 식후에 3개, 하루 세번씩 복용한다. 물이나 술이 없어도 삼킬 수 있다. 삼백초나 마늘의 독특한 냄새는 사라지고 입냄새의 원인이 될 염려는 없다.

홍콩에서 '보양출마환'을 처음 보았을 때 미약(媚藥)의 일종이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그렇지 않았다. 출마(出馬)란 그곳에서는 의사의 왕진을 뜻한다. 따라서 병약한 사람에게 언제나 의사가 따라다니고 있다'는 약명인 것 같다.

 


성분 표시도 골치가 아플 정도의 한자지만 해독하면 앞에서 말한 세 가지의 주재이다. 모두가 우리나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다.

한꺼번에 너무 많이 만들지 말고, 정도에 맞게 시험해 보자, 미약은 아니지만 정기가 충만된다.

백발이나 탈모도 방지된다고 한다. 내용은 간단해도 조제의 묘에는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 경우 삼백초는 말린 것이어야 한다. 날것과 말린 잎은 성분이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고혈압이나 변비에는 말린 잎이 효과적이다.

참깨는 지방이 변질되지 않은 신선한 검은깨를 고른다. 그밖에 특별히 주의할 것은 없다.

2. 뿌리기만 해도 장수, 강장에 특효인 오향(五香)가루

식탁의 향료에 중국의 오향가루를 첨가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수, 강장의 약재인 다섯 종류가 알맞게 배합된 약용향신료이다. 요즈음은 백화점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뿌려 먹는 것만으로 중국 약선 (藥膳 중국식)의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예를 들면 라면이나 볶은 음식에 안성맞춤이다. 오뎅(꼬치안주)에 뿌리면 중화오뎅, 전골류에 뿌리면 중화전골이 된다.

오향분의 배합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표준적인 것은 다음과 같다.

ㄱ. 육계(肉桂)~속나무과(科)의 식물로 해독, 정혈, 발한(發汗)의 촉진, 건위, 건뇌의 효과가 있다. 방광염의 약재로도 알려져 있다.

ㄴ.회향풀(荷香草)~건위, 정장의 특효약으로 유럽에서도 인기가 높다.

ㄷ. 정향(丁香)~도음양과 정향나무의 꽃봉오리를 말린 것으로 모든 복통에 병약, 냉증이나 생리불순을 낫게 하고, 구강내의 염증을 방지

한다.

ㄹ. 촉초(蜀椒)~산초나무의 열매 껍질로, 위와 장 및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킨다. 또 가스배출 효과와 회충 구제라는 특수한 작용도 갖고 있

다. 감기 예방과 강장에 좋다.

ㅁ. 진피(陳皮)~귤껍질, 기침과 가래를 억제하고, 위의 피로에 따른 구토증상을 억지한다.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크다.

감기와 위장질환에는 중요한 보조 약재로 쓰인다.

이상의 다섯 가지 품목이 교묘하게 혼합되어, 평범한 일상적인 식사로 건강보전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이다.

사용량은 약의 성질상 극소량이지만, 엄선된 중국 전통약의 상승 효과는 높다. 식욕도 왕성해진다.

3. 성기능의 일시 저하는 연꽃씨에 맡겨라

심인성 임포텐츠, 스트레스에 따른 여성의 불감증은 연꽃씨를 이용해서 고친다. 분명히 말해서 의약으로 고친 예는 없는 것이다.

물에 불리면 어떤 조리도 가능하다. 예를 들면 가루를 내어 만든 죽, 팥과 섞어서 만든 단팥죽, 묵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약효가 강한 빙과로 무더운 계절에 좋다. 신경의 정상화, 강장화를 위한 스태미나식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연꽃씨를 넣는다. 그러나 위와 같이 복잡해서 일반 가정에서 만들기는 까다롭다.

그런 점에서 연꽃씨의 죽은 단순 명쾌한 의료식이라 할 수 있다. 껍질을 벗기고 말린 알갱이 1홉을 3시간 정도 물에 담그고 같은 양의 쌀로 묽은 죽을 쑨다. 양질의 소금을 조금 넣어 먹는다.

연꽃씨 죽은 끼니로, 죽이나 단팥죽은 간식으로 먹으면 강장 알칼로이드가 심신의 침체를 깨끗하게 씻어 준다.

성적 장애뿐만 아니라 위장, 신장의 강화나 보혈과 정혈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동양의학의 오랜 역사를 통해 실증되었다. 발상지인 인도에서 중국을 경유하여 불교와 함께 전래된 것인데, 귀족계급들이 즐겨 사용했지만, 현재는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일과성 임포텐츠(남성의 성적 능력의 저하)에 당황하지 말고 부작용이 없는 연꽃씨에 의존하는 것이 현명한 대처법인 것이다. 일단 치유되면 종전에 비해 더 나은 강정체질이 된다. 따라서 이 요법만 알고 있으면 비관할 필요가 없다.

불안감이 해소되고 안면을 취할 수 있다. 신경의 초조와 성능력은 반비례한다. 기분, 체력의 자연스러운 회복은 연꽃씨에 맡기면 된다.

4. 치매 방지, 강정, 증정자(増精子)에 특효인 삼지구엽 초(三枝九葉草) 술

치매 방지, 강정, 증정자(增精子)에 삼지구엽초로 담근 술이 특효이다. 이것만을 달여 먹으면 별로 효과가 없다. 알코올과 상성이 좋은 것이다.

삼지구엽초의 회춘작용은 전설적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유명한데, 그래서 오히려 실용화에서 멀어지고 있다. 어쨌든 엄청나게 비싸고 정체도 모르는 미약에 비해 불멸의 강정 약초주라고 단언할 수 있다.

1.8리터의 독한 소주에, 말린 삼지구엽초를 같은 양을 넣으면 되고, 취향에 따라 꿀이나 설탕을 첨가해도 된다. 1개월 가량 어둡고 냉한 곳에 두면 마실 수 있다. 하루의 양은두 잔으로 한정시킨다. 1주일쯤 계속 복용하면 정기가 넘친다. 건위작용도 있으므로 과용하지 않으면 위가 상할 걱정도 없다. 늦은 봄 핑크빛을 띤 연보라색의 가련한 꽃을 피운다. 모양은 마치 배의 닻과 같다.

산에서 채취한 몇 포기를 정원이나 화분에 심으면 왕성하게 번식한다. 겨울에는 형상도 없어지지만, 매년 어김없이봄바람과 함께 새 싹을 틔우는 예쁜 야초이다. 큰 화분 하나면 자가용 1대 분 정도는 번식한다. 꽃, 잎,줄기를 적당하게 가위로 잘라 사용한다. 그루가 불어나면다른 화분에 옮겨 신혼 가정에 선물하면 반가워한다. 손자를 빨리 볼 수 있다. 소주는 35도 이상이면 되는데, 고량주나 배갈은 가능하다.

5. 산해진미를 모아 청춘 회귀, 해마대보주(海馬大補酒)

이른바 전형적인 정력 감퇴를 고치는 중국의 고귀약주 해마대보주는 집에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해마의 암컷과 수컷이 주역인데 거기에다 합개 (蛤蚧)를 첨가하면, 즐거움은 배가 된다. 빼어난 한정 효과뿐만 아니라 노화를 방지하고 전신의 활력을 끌어내는 작용을 한다.

전립선의 이완, 원시(遠視)의 조짐 등, 마침내 노령으로 접어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 때 마시면 청춘으로 다시 되돌아가게 된다. 현역 스포츠 선수에게 권유하고 싶다.

해마의 암수 합쳐서 30마리, 합개, 구기자 3홉, 녹각 1개, 대추 3홉, 황정(대입둥글레의 뿌리) 50g을 한약방에서 구해, 3되들이 큰 병에 넣어 혼합하고 30도 이상의 소주를 가득 부으면 완성이다.

재료는 모두가 건조품이지만 구입할 때 분말이 아닌, 형태를 이루고 있는 물건을 고르는 것이 비결이다.

인삼을 첨가하라는 권유가 있으면 거절하는 것이 좋다. 귀중약임에는 틀림없지만 여기에는 필요없다.

약간 미숙하지만 1개월 후부터는 복용할 수 있다. 오래담가 놓을수록 맛도 들고 약효도 좋아지지만 시음해 보는 것도 좋다.

쓸데없는 신경의 초조도 진정되고, 필요한 흥분작용만 생긴다. 활력이 솟아나는 것이다.

이성의 꿈에 잠을 깨는 경우는 있어도 밤중에 화장실 가는 버릇은 그친다. 냉증도 없어진다.

좋은 재료라면 아무거나 혼합하면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산해진미가 모여 만들어진 해마대보주 한병이 인생을 풍요롭게 해 주는 것은 확실하다. 하루 건너 약간 큰 술잔 한 잔에서 3잔까지. 매일 마시는 것은 과하다.

 


6. 장수, 강장의 중국약의 진수, 자가 양조의 주공백세주 (周公百歲酒)

장수, 강장의 중국약의 진수를 결집한 주공백세주(周公百歲酒)는 고대 중국의 명군인 주공단(周公旦)이 만든 약용주로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는 너무도 유명해서 중언부언할 필요는 없다. 이술은 길조의 술로 보건 강장, 치병, 강정의 효과가 있다. 주공단은 백 살을 넘는 장수를 누렸다.

 


중국에서는 너무도 유명해서 중언부언할 필요는 없다. 이술은 길조의 술로 보건 강장, 치병, 강정의 효과가 있다. 주공단은 백 살을 넘는 장수를 누렸다.

놀랄만큼 많은 종류의 약재 혼합이 이 술의 특징이다. 성가시면 어려운 한자와 눈씨름을 하지 말고, 직접 한약방으로 찾아가는 방법도 있다. 거기에서 적절히 조제해 줄 것이다. 다음에는 모든 약의 종합량과 같은 분량만큼 꿀이나 설탕을 첨가하고, 독한 소주에 담가 보존하면 된다. 알코올 1.8리터 분에 대한 각 약재 분량으로 한다.

복령(茯笭)을 홍백 2종, 맥문동(麥門冬), 구기자, 천궁(川芎), 귤껍질, 방풍(防風), 산수유(山茱萸), 오미자(五味子), 생강, 당삼(黨蔘), 백출(白朮), 구판(龜板). 이상을 각 10g. 그리고 황정(黃精)과 지황(地黃)을 각 20g. 황기(黃耆), 육계(肉桂), 당귀(歸) 각 15g. 합해서 모두 18종류이다.

구판은 거북이 (석귀)의 등딱지인데, 기호에 따라 대신에 자라 한 마리를 넣어도 된다. 이 경우는 통째로.

그런데 담그고 나면 만 1년은 재워두어야 하는데, 이것이 중국적인 것이다. 그 동안에는 다른 약용주를 복용하면서 술이 완전히 익기를 기다린다. 그런데 3개월 이상 지나면 간혹 시음해보는 것도 즐겁다. 하루 50g까지. 이 때도 효과는 나타난다.

7. 여성이 도전해 오는 회춘 비약 육두구주(肉荳寇酒)

강렬한 회춘 비약 육두구주는 자가 양조를 즐긴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통상적인 성능력이 있는 동안에는 마시지 않고 저장만 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인간의 쾌락 추구는 끝이 없는 일면을 갖고 있다. 욕심을 부려 과용하면 심장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유비무환의 마음가짐으로 준비하도록 하자.

재료는 육두구 200g, 35도 이상의 소주 1.8리터, 꿀이나 설탕 300g이 전부, 육두구의 원식물은 남양의 몰룩카제도가 원산지인데 향신료로 이미 알려져 있다.

회춘제로는 과일의 배유(胚乳 배젖)를 사용한다. 제조법은 주둥이가 넓은 병에 재료와 꿀이나 설탕을 넣고 소주를 부으면 그만이다. 약 1개월 후에는 마실 수 있다. 하루에 2번 1회에 10g 정도 복용한다. 몸의 상태에 따라 40g을 하루의 한도량으로 한다. 식간, 식후, 잠자리에 들기 전에 복용한다.

식욕을 돋우고, 성신경을 자극하며, 기능 강화에 작용하는 힘은 상당히 높다. 그러므로 함부로 마시면 다른 기관에 지장이 생긴다. 강한 사람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무난하다. 여성이 마셔도 상관없다. 그런 점에서 적당한 화합주라 할 수 있다. 거의 이성을 잃다시피 도전해 온다. 육두구를 구할 때의 주의점은 틀림없는 육두구의 씨인지, 그리고 틀림없는 배유(胚乳) 부분인지를 확인한다.

따라서 배유가 주재료이다. 남방의 중국계 사람들에게는 끈질긴 애호가들이 많이 있다.

8. 부부 화합과 영원한 미용건강에 양귀비주(楊貴妃酒)

영원한 미용건강주인 양귀비는, 남자가 마시면 강정, 장수의 비약이 된다. 그러므로 1병이 있으면 부부 화합에 도움이 되는 멋진 술이다. 후궁 3,000명의 미녀도, 단 한 사람의 양귀비의 성적 매력에는 당하지 못했고, 현종 황제의 총애를 독점했다. 그런 두 사람에게 성행위 과다의 장애가 생겨서는 안된다고 당시의 도교 의학으로 최고 수준의 약용주가 만들어졌다.

 


그것이 양귀비주인 것이다. 현대에서도 그대로 통용된다. 정혈, 강장, 강정, 노화 방지가 특징이다. 정혈의 제1군(群)~당귀, 시호(柴胡), 잇꽃(紅花), 적작약(赤芍藥), 모란, 향부자(香附子), 강장, 강정의 제2군~용안(龍眼), 대추, 인삼, 노화 방지의 제3군~ 국화, 백작약(白芍藥), 박하(薄荷).

이상의 재료를 30도 이상의 소주에 담근다. 그리고 제1군의 적작약은 뿌리의 겉껍질을 제거하고 처리한 적작약(赤芍藥)으로 부인과(科) 특효의 소재. 제3군의 백작약은 남녀 공통의 신진대사 촉진제 뿌리의 외피는 그대로이다. 이처럼 처방은 엄밀을 기한다.

또 인삼은 양귀비가 미인에게 흔히 있는 저혈압 증세가 있어서 사용되었다. 그렇지 않다면 제외해도 전체적인 효과에는 변함이 없으므로 이것은 마시는 사람의 체질에 따라 선택한다. 각 재료의 분량에 대해서는 이 페이지를 메모 대신에 오려내어 갖고 가면, 웬만한 한약방이라면 체질에 따라 조제해 준다.

조제한 약을 집에 가지고 와서 소주에 담근다. 진하게 만들어서 조금씩 마시는 것이 비결이다. 극약적인 소재가 들어 있지 않은 품위있는 궁정주라 할 수 있다. 물론 강정을 그 누구보다도 원하는 정·재계인 (政財界人)들 사이에 은밀히 유행하고 있는 한방약이 있다. 엄청나게 비싸지만, 사용 약재는 양귀비주의 수준에 훨씬 뒤떨어진다. 자신을 가져도 된다.

9. 노화를 방지하고 오체를 보양하는 참마죽(芋粥)

죽은 위장을 평안하게 하고 오체(五體)를 보양하지만, 나아가서는 비장, 신장을 강화하고 노화를 방지하고 정력을 돋우는 것이 신선(神仙)이다. 실크로드의 돈황(敦煌)에서 발굴된 이 죽의 기록이라면 우리나라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어서 다행이다.

기본적으로는 참마죽이다. 씻은 쌀에다 말린 참마를 넣고, 부추씨를 첨가한다. 다음에는 약한 불에 올려 놓으면 '신선죽' 이 끓여진다. 특히 중국산 참마라야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나는 산마로 만들어도 된다.

 


부추씨도 텃밭에 심으면 자가 생산도 가능하지만, 채소가게에서 파는 부추를 사용해도 된다.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먹는다. 노이로제, 야뇨(夜尿), 식은땀, 유정(遺精), 병적몽정(夢精), 어깨결림이 치유된다. 요컨대 심신을 강건하게 만들어, 장수, 강정을 유지하기 위한 약이(藥餌)이다.

허약 체질의 개선, 병후의 조기 회복에 효과가 크다. 몸이 따뜻해진다. 마가 걸쭉걸쭉해질 때까지 3시간 정도 약한 불로 쑤는 것이 비결이다. 맛도 좋고 소화도 잘 되어, 육식 중심의 포식 시대에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났을 정도의 가치가 있다.

참마는 산약(藥)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방의 주요 약재인데, 다행히 우리나라의 산마는 효능적으로 뒤떨어지지 않는다. 참마죽의 전통은 동·서양을 통해 오래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중단 상태이다. 그러나 중국은 광동(廣東)을 중심으로 점점 더 애호가가 많아지는 경향이다.

여성은 여기에다 맨드라미의 씨를 첨가해서 자궁의 부정출혈을 억제하고, 남성은 구기자를 넣어 강정 효과의 배증을 꾀하는 등, 신선의 무한한 응용이 가능하다.

10. 진시황제를 살린 회춘 선약 밤죽

밤은 '신(腎)의 묘약으로 건(乾果)의 왕'이라 하여 중국에서 존중된다. 특수 단백질을 함유하여, 인체의 흡수율이 높다. 그래서 신허(腎虛) 즉 과(過淫)에 따른 정력 소모를 신속히 회복하는 묘약이라는 인정을 받았다. 돼지의 신장(콩팥)과 함께 끓인 죽이 회춘식으로 유명하다.

칼로 속껍질까지 깎아내고 날것을 사용한다. 또는 말린밤을 물에 불렸다가 같은 조리법으로 죽을 쑤어 먹는다. 아랫도리에 힘이 붙는다. 흐려진 시력이 회복되고 재도전의 의욕이 솟아난다. 미역국물을 만들고 목이버섯을 첨가하는 것을 잊지 않도록.

만리장성과 36개의 궁전으로 이루어진 아방궁을 만들고, 무수한 미녀를 희롱했던 시황제가 마침내 신장이 허하게 되었을 때 이것으로 고쳤다고 한다. 당시 황제의 명령으로 팔방으로 선약을 구하러 흩어진 신하 중, 서복(徐福)은 자신의 행동이 바보스럽게 여겨져서 제 나라로 돌아가지 않고 일본에 머물렀는데 누군가가 귀국해서 밤죽의 약효를 전했다. 따라서 밤죽의 기원은 일본이나 한반도가 아닌가 추측된다. 어느 곳에나 밤과 미역은 풍부히 있어 '귀한 것은 동해의 미역과 과일이다'라는 글귀가 중국의 고서에 남아 있다.

밤이 흐물흐물하게 삶아졌을 무렵에 소금으로 죽의 간을 맞춘다. 하루에 200g, 돼지의 신장은 100g을 기준으로 해서 얼마 동안 계속한다. 미역과 목이버섯은 맛을 그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가급적이면 많이 넣는다. 두 가지 모두 정혈, 조혈, 신경의 안전작용으로 알려져 있고, 위장에도 좋다.

추운 계절의 밤죽 한 공기는 냉기를 막고 감기를 예방한다. 인후나 비강의 점막을 강화하는 것이 밤의 작용이라고 하는데, 역시 여러 가지 재료의 상승작용이라고 보는 게 자연스러운 것 같다. 밤은 종류에 관계없다. 제철일 때는 날것, 제철이 아닐 때는 말린 밤을 사용한다. 노인도 힘이 용솟음쳐서 감당하기어려워진다.

11. 회춘, 치매 방지에 장수 제조 시해선(尸解仙)

중국 선도계(仙道系)의 체조 시해선은 직역하면 '관(棺)을 깨고 나오는' 체조로서, 참뜻은 죽음에서 멀어지는 장수체조가 된다.

즉 건강의 기본인 '일장일이(一張一弛)' - 긴장과 이완을의식적으로 행하는 동작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예를들면 조용한 잠에서 깨어난 순간, 땅 속에 파묻혀 있다가 되살아난 자신을 떠올리고, 어떻게 해서라도 관을 깨부수고지상으로 부활한다.

팔꿈치를 좌우에 붙이고 발은 곧게 뻗으며, 다음에는 주먹을 천장을 향해 내지르는 동작부터 시작한다.

하복부, 겨드랑이, 등뼈에 힘이 들어가지 않으면 그런 순발력은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돌파구의 감촉을 얻었을 즈음에 ‘정(靜)’으로 되돌아가서, 호흡을 조정하여 지상 탈출의 궁리를 하고, 다시 '동(動)' 동작으로 옮아간다.

이 단계에서는 '일점 집중주의'가 바람직하다. 좌우 어느 쪽 발뒤꿈치, 팔꿈치, 박치기, 어디라도 좋으니까 한 부위에 온힘을 집중시켜 돌파, 지상으로 기어나와서 신선한 공기를 마신다. 부활이다. 일종의 이미지 체조인데, 그 날 하루가 새로 태어난 것처럼 활기에 넘친다.

낚싯바늘이 없는 낚시를 즐겼다는 태공망(太公望)도 이시해선 실행자로 알려졌는데, 그는 장수를 누렸다.

동작 중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허리관절에 힘이 들어간다. 회춘에는 더할 나위가 없는 운동이다. 치매도 일어나지 않는다. 화장실의 목욕통을 관으로 간주한다면 언제 어디서나 실행할 기회는 있다. 어떤 일에도 의욕이 없고 신경질만 부리는 최악의 상황에서는 이 체조가 효과 100%이다.

어쨌든 관 속에서 관을 박차고 뛰쳐 나오는 필사적인 체조니까 심신이 되살아난다.

저혈압과 같이 아침에 몸이 무거운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고, 고통스럽던 아침이 어느새 즐거워진다.

12. 환자도 쉽게 실행할 수 있는 노자안법(老子按法)

도교의 노자안법은 강장, 장수를 위한 노인 체조의 원류라고 이해하면 되고, 병후 회복기에 적용해도 효과가 있다. 즉 자리에서 일어나 앉을 정도의 체력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체조이다. 앙와위(仰臥位 위를 보고 누은 체위) 안좌위(安坐位 편안하게 앉은 체위) 앙와위의 코스이므로 큰 힘이 들지 않는다. 먼저 위를 보고 누은 채로, 아래윗니를 소리가 나게 부딪치게 하여 나오는 침을 씹는다는 생각으로 계속한다. 잇몸이 긴장되고 신액 (神液)이라 불리는 침이 체액을 정화한다. 식욕이 왕성해진다.

 


다음에는 양손바닥을 맞대고, 서로 씻어 주듯이 근육 마찰(마사지)을 하여, 손목과 팔꿈치 관절에 스트리치를 가한다. 양발도 마찬가지.

이렇게 해서 몸에 탄력을 붙이고 나면 책상다리를 한다. 양손을 목 뒤에서 잡고 등뼈와 경추(頸推 등뼈 윗부분에 있는 7개의 뼈)를 천장을 향해 젖히듯이 굽혔다 폈다 한다.

양손을 풀고 전방의 가장 먼 지점에서 크로스 운동. 당연히 허리관절을 앞으로 굽히는 쪽이 멀어진다. 다음에는 뒷쪽으로 손을 짚고 가슴과 배를 크게 젖히고 기지개를 켜듯한다.

호흡을 조절하고 나면 다시 두 손을 목 뒤에서 잡고 몸을좌우로 굽힌다. 다음에는 책상다리의 자세 그대로 오른쪽팔꿈치로 왼쪽 무릎 터치 운동 및 그 반대 운동을 한다.

당초의 앙와위로 되돌아가서 편안하게 손발을 뻗고 이를맞부딪치는 동작을 하고 끝낸다. 각 동작에 정해진 횟수따위는 없다. 적당히 해 본다. 힘은 빼고 하는 편이 좋고, 유연 체조를 하는 듯이 마음 편하게 코스를 거치는 것이 비결. 한 차례의 시간은 가급적 짧게 하고, 하루에 2번 정도가알맞다. 너무 오래하면 피로해진다.

얼마 동안 계속하면 모든 병이 사라지고, 눈은 밝아지며근골이 회춘한다. 그러다보면 조만간 침대에서 튀쳐나와 걸어다니게 된다고 한다.

13. 호두 주스는 치매 방지와 미용에 특효

호두 주스를 애호하는 페르시아만 연안 여러 나라에서는정력이 넘친 나머지 전쟁을 시작하면 쉽게 끝나지 않았다.옛날에는 음탕하고 문란한 천일야화(千一夜話)』를 탄생시켰다.

사탕수수를 짠 즙에 호두를 넣어, 밀크 모양의 주스를 마신다. 마침내 호두는 실크로드를 경우하여 중국 대륙에도뿌리를 내렸다. 불로 회춘의 신선사상과 결부되어, 호두 단팥죽이 되었다.

 


기초 체력의 향상, 건뇌, 강정, 치매 방지, 피부 미용, 검버섯(기미), 변비와 생리불순, 이명증, 불면증의 해소, 중풍예방, 노이로제 근치 따위가 주요 효능이다. 리놀산(酸), 주석산(酒石酸), 비타민B1, B2, B12, E, P, K, 양질의 단백질을 아주 합리적으로 인체에 공급하는 결과이다. 눈빛에 광채가 난다. 호두 단팥죽을 만드는 방법은 먼저 호두를 끓는 물에 넣어 속껍질을 벗긴다.

물에 씻은 쌀 및 마른 대추(말린 자두도 가능)와 합쳐서 믹서에 넣고 갈아, 꿀이나 사탕수수즙을 첨가해서 반나절동안 약한 불로 끓인다. 먹기 전에 새 알을 넣으면 단팥죽다워진다. 애호가는 새 알 대신에 로터스(연꽃)의 씨를 사용한다. 이것 역시 강정, 강장, 부인병 치료에 특효인 약용 과일이다. 달린 것이 시판되고 있다. 감미료는 흑설탕도 적합하다.

호두는 얼마든지 구할 수 있고, 그밖의 구하기 힘든 재료는 없다. 단지 호두는 신선한 것이 아니면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지방질이 강해 산화되기 쉽기 때문이다. 속껍질이 싱싱한 색깔이면 안심할 수 있다. 값비싼 비타딘제나 화장품에 돈을 낭비할 까닭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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