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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혈액을 위하여

2023.02.20 / 피가 맑아야 건강하게 오래 산다

청열 해독 요법

1. 비만

비만은 인체가 섭취하는 열량이 소모하는 열량보다 크기 때문에 생긴다. 열량은 지방 형태로 우리 몸 안에 쌓이는데, 그 양이 정상적인 생리활동에 필요한 양보다 많을 때, 즉 일정한 수치에 도달했을 때 체중이 불어나는 비정상적인 대사증후군을 초래한다.

만약 실제 체중이 표준체중의 20%를 초과하였거나 체질량지수(BMI)가 25보다 클 때 비만으로 진단할 수 있다. 비만의 원인이 뚜렷하지 않을 때를 단순성 비만증이라고 하고 뚜렷한 병증 예를 들면, 뇌하수체 염증·종양·창상·코르티솔 증가증·갑상선기능저하증 . 인슐린종 등에 의한 비만을 속발성 비만증이라 한다.

단순성 비만증은 임상에서 보는 대부분의 비만증이다. 그런데이 유형은 당뇨병, 관상동맥질환, 심장병, 뇌혈관질환, 고혈압,고지혈증 등 대부분의 생활습관병의 원인이 되어 건강을 가장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이다.

비만도를 평가하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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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2004년미국에서 발표한 예방 가능한 1위의 질환이기도 하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통일되고 규범화된 진단 표준은 아직까지 없다. 다만자주 사용하는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다.

표준체중 공식 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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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체중(kg) = 키(cm)-105

표준체중(kg) = (키(cm)-100)×0.85(여성)= (키(cm)-100)×0.9(남성)

표준체중(kg) = 키(cm)-100(유럽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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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계산 방법이 비교적 간편하고 실용적이며 정확도가높다.

체질량지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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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체질량지수법) = 체중/키(kg/m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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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량지수가 23을 넘으면 과체중, 25를 넘으면 비만으로 분류한다.

체지방률

체지방을 측정하는 기계를 사용하여 측정한다. 여자는 30%,남자는 25% 이상이면 비만으로 간주한다.

허리둘레 측정법

여자는 31인치(80cm), 남자는 35인치(90cm) 이상이면 복부비만이다.

WHR(허리둘레/엉덩이둘레)

허리와 엉덩이의 비율에 따라 여자는 0.8, 남자는 0.95 이상이면 복부비만이다.

발병 원인과 발병 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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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발병원인은 많지만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았고 동일한 환자일지라도 몇 가지 원인 요소가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

유전

인류유행병학 연구에 의하면 단순성 비만은 일정한 가족력의 경향이 있다고 본다. 마이어(Mayer)의 보고에 의하면 부모 중 한 사람이 비만인 경우 자녀들이 비만한 비율은 50%이고, 부모가 모두 비만하면 자녀들이 비만한 비율은 80%이며, 부모가 체중이 정상인 경우 자녀들이 비만한 비율은 10%밖에 안 된다.

유전적으로 비만 체질인 사람은 체내의 열량 대사에 있어서 낭비회로가 발달되어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갈색 지방조직에서 열을 발생시키는 능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섭취한 에너지가 지방으로 전환되어 저장되는 비율이 정상인보다 상대적으로 높다.

따라서 살이 쉽게 찐다. 유전은 분명 비만의 원인이다. 하지만 선천적인 원인보다 생활방식, 식사습관, 기호, 인슐린 반응과 사회심리요소들의 상호작용 등과 연관이 있으므로 후천적인 다른 원인을 더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중추신경계의 원인

중추신경계통은 식욕을 조절하고 영양물질의 소화와 흡수를조절한다. 시상하부의 복내측 핵을 자극하면 거식하게 되고, 파괴하면 많이 먹게 되어 다식증 혹은 인슐린혈증과 비만증이 생기게 된다.

또 그 외측부를 파괴하면 먹지 않게 되고 이 부분을 자극하면 반대로 다식하게 된다. 그래서 외측 시상하부에 공복 중추가 있고 내측 시상하부에 만복 중추가 있으며, 이것들은 혈액 중의 당의 증감에 따라 부활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임상에서 뇌에 어떠한 영향, 즉 뇌하수체 혹은 변연계의 염증 · 종양 · 타박상 · 수술 등과 같은 경우에 비만을 유발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식사의 조절은 단기와 장기 두 가지 작용으로 나누는데 단기의 영향은 식사할 때의 포만감 신호의 작용이다. 위장관의 근육이 운동을 하면 화학감수기와 삼투압감수기가 신호를 발생하는데 이 신호는 신경, 체액을 거쳐 중추신경계통에 도착하여 식욕을조절한다.

단순성 비만 환자는 뇌하수체의 병인이 없는 경우이다. 그렇지만 정신적인 요인은 항상 식욕에 영향을 준다. 신경이 긴장하고 교감신경이 흥분하거나 아드레날린 신경이 자극 받을 때 식욕이 억제되고 미주신경이 흥분하여 인슐린 분비가 증가할 때 식욕이 왕성해진다.

내분비 요소

단순성 비만 환자는 내분비기능의 변화가 자주 있다.

① 고인슐린혈증

비만은 항상 고인슐린혈증과 공존한다. 일반적으로 고인슐린혈증은 비만을 일으킨다고 보고되고 있다. 고인슐린혈증성 비만 환자의 인슐린 방출량은 정상인의 3배이다. 동물 실험 결과에 따르면 비만 환자의 췌장의 베타세포는 정상인보다 커져 있으며 이것은 비만인의 체내에 인슐린의 작용이 감퇴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비만 환자의 지방세포가 커져 있는 것과 관계가 있다.지방세포가 커져 있으면 지방세포 표면은 인슐린 수용체가 현저하게 감소되고 다른 한편으로 인슐린의 결합능력이 감퇴되게 된다. 비만을 치료하여 체중이 감소되면 이런 상황은 개선되고 혈장인슐린호르몬의 수준은 낮아진다.

여기에서 부분비만의 경우는 고인슐린혈증과는 관계가 없다. 과식과 고인슐린혈증은 항상비만의 발생과 관련이 있고 또한 비만이 해소되지 않는 원인이 된다.

② 뉴로펩티드와 호르몬

일부 뉴로펩티드(neuropeptide : NP)와 호르몬, 예를 들면,CCK(콜레시스토키닌), 모틸린, 엔도스태틴, 인슐린, 엔도르핀, 뉴로펩티드 Y, 갈라닌, 세로토닌, 카테콜아민, 감마-아미노부티르산 등이 식사에 주는 영향이다.

CCK는 포만감을 일으키는데 이 작용이 없으면 많이 먹게 된다. 동물실험 중에 CCK 수준이 낮아지면 뇌하수체와 혈장의 엔도르핀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검사시 발견할 수 있다. 비만 환자의 혈청 베타-엔도르핀 수준이 뚜렷하게 높은 것을 볼 수 있다.베타 - 엔도르핀이 섭식에 미치는 영향은 직접 중추신경계통에 작용하는 것이므로 비만증의 발병 중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임상에서 비만증 환자 중에 여성이 많은데 임산부, 폐경기 혹은 장기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한 사람들이 비만증이 더 많이 생긴다.이는 여성호르몬과 지방의 합성, 대사가 일정한 관계가 있다는것을 제시한다.

뇌하수체 기능이 저하하면 특히 성장호르몬이 감소하고 성선자극호르몬과 갑상선 자극호르몬의 감소로 인한 성선, 갑상선 기능의 저하가 특수 유형의 비만증을 일으킬 수 있다.

부신피질 기능이 왕성할 때 코르티솔 분비가 증가하여 당의 합성을 촉진하고 혈당이 높아진다.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이 많아져서 지방합성이 증가한다. 신체 여러 부위가 코르티솔에 대한 민감성이 다르기 때문에 전형적인 향심성 비만을 형성하게 된다.

성선기능이 저하하면 여성이 폐경기 후이거나 남성의 고환이 없거나 무고증환자를 막론하고 모두 비만증이 있다. 이것은 지방대사의 문란과 관계가 있을 수 있다.

다시 정리한다면 호르몬은 지방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요소다. 특히 중성지방의 합성과 분해는 모두 호르몬이 효소에 대한 작용에 의하여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것을 결정한다. 그 중에서 인슐린과 프로스타글란딘E(Prostaglandin : PG)는 지방 합성을 촉진하고 분해를 억제하는 주 호르몬이다. 그러나 기타 호르몬과 속발성 비만의 관계는 더 밀접하다.

③ 렙틴

렙틴(Leptin)은 지방세포가 분비하는 일종의 호르몬이다. 렙틴의 주 기능은 중추에 체내지방 축적의 반사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따라서 섭식을 줄여 주고 에너지 소모를 증가시켜 비만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동물 실험과 임상에서 발견하듯이 비만 환자의 렙틴 수준이 높은데 이는 렙틴의 저항이 생겼다는 것을 설명한다. 내분비 호르몬의 변화와 렙틴의 조절은 서로 영향을 준다.

④ 대사 요소

비만 환자와 정상인 사이에 대사의 다른 점이 존재한다는 것을추측해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영양물질이 아주 쉽게 지방 합성될 수 있는 것, 지방조직이 영양물질 중에서 열량을 얻는 효과가 강해져 중성지방(Triglyceride)의 합성과 축적이 증가하는 것, 축적된 중성지방의 동원이 저항을 받는 것 등이다.

그러나 비만 환자와 정상인의 기초 대사율과 식사로 생기는 열작용은 뚜렷한 차이가 없다. 현재 비만 환자의 기초적인 대사 비정상이 열량 이용과 축적 효과의 비정상을 초래한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다.

⑤ 갈색지방세포 이상

갈색 지방세포는 근래에 발견된 일종의 지방세포로서 열 생산기관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인체가 음식을 먹거나 혹은 추위의 자극을 받았을 때, 갈색 지방세포 내의 지방이 연소하면서 인체 에너지 대사 수준을 결정하며 인체 대사가 평형에 이르게 한다. 동물 실험 중 비만한 작은 쥐는 갈색 지방세포의 기능이 저하하지만 비만하지 않은 동물의 갈색 지방세포의 기능은 왕성하다.

기타 요소

① 영양과 음식 요소

너무 많은 열량을 섭취하면 인체는 남은 열랑을 중성지방의 형태로 지방조직에 축적한다. 지방세포(백색 지방세포)는 축적 열량이 늘어남에 따라 그 체적이 커져 비만을 일으킨다. 일반적으로 고지방, 고열량 음식을 먹거나 야채류를 적게 먹는 것은 비만을 일으킨다. 군것질을 자주 하고 단 음식과 저녁 식사를 많이 하는것은 단순성 비만의 독립적인 위험 요소들이다.

② 운동을 적게 하는 것

운동을 적게 하면 단순성 열량 소모가 감소할 뿐만 아니라 근육조직에서 인슐린의 저항성이 증가하여 당 내성이 감소함으로써 비만의 발생을 돕는다. 운동이 적은 것은 비만의 위험 요소 중하나이다.

③ 유행병학 조사

유행 병학 조사에서 흡연, 음주, 교육 수준과 사회 · 경제적 지위 등의 요소들도 비만 발생과 관계가 있다고 조사되고 있다.

④ 비만증과 연령과의 관계

지방조직이 비대해지는 원인은 지방세포수의 증가, 지방세포체적의 증가 혹은 지방세포의 동시 증가 및 증대가 원인이 된다.유년기의 비만 환자는 대부분 증생형 혹은 증생비대형이고 비만정도가 비교적 심하며 조절하기가 쉽지 않다. 성년 비만 환자는 대부분 비대형에 속한다.

⑤ 현재 '조절점' 의 관점이 유행하는 경향이다. 이 관점은 개개인의 지방함량, 체중은 일정한 고유조절계통의 규정과 조절을 받는다고 본다. 이런 조절을 조절점이라 하는데 비만 환자의 조절점은 비교적 높다. 그러나 이 이론은 아직 완전히 증명되지 않았다.

임상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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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성 비만은 그 지방 분포가 균형적이다. 남성의 경우 주로 목 · 몸체 · 머리 부위에 지방이 분포하고, 여성의 경우 주로 복부 · 하복부 · 흉부 - 유방과 엉덩이 부위에 지방이 분포한다. 비만하면 숨이 차고 관절이 아프며, 부종이 있고 근육이 저리고 아파서 육체 노동이 감소하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다.

이외에 자신을 비관하고 우울해 하는 등 심신에 관계되는 문제도 있을수 있다. 비만은비만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일부 질병, 예를 들면 심혈관병· 고혈압·당뇨병 등의 이환율과 이로 인한 사망률을 증가시킨다.

 


심혈관질병

비만 환자가 고혈압에 걸릴 비율은 정상인보다 3배 높고, 고도비만 환자가 고혈압에 걸릴 비율은 정상인보다 10배나 높다. 비만 환자의 혈용량, 심박출량이 모두 증가하여 수출량이 증가함으로써 좌심실의 부하가 증가하여 좌심실이 비대해진다. 또 심근에 지방이 쌓이면서 심기노손으로 되며, 충혈성 심력이 약해진다.

정맥 순환 장애가 생기므로 하체 정맥곡장이 발생하기 쉬우며,전색성 정맥염과 정맥혈전이 형성된다. 폐색전의 발생률도 정상인에 비해 비교적 높다.

내분비, 대사문란

자주 발생하는 병으로는 고인슐린혈증과 지방, 근육, 간세포의 인슐린 수용체 수와 친화력이 낮아지고 인슐린에 민감하지 못하여 인슐린 저항이 생기며 포도당 이용에 장애가 생기고 당뇨병의 발생률이 정상인보다 뚜렷하게 높다. 이외에 비만 환자의 혈청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 지단백이 자주 높아지고 고밀도지단백이 낮아지는 것은 죽상동맥경화의 형성을 통해 관상동맥질환을 유발한다.

소화계통

대부분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인 환자는 비만하다. 60% 이상의 비만 환자는 대포성지방변이가 있다. 대부분 환자는 증상이 없고신체검사를 해보면 약간의 간종대가 있을 수 있다. 초음파에서지방간의 특징이 나타날 수 있는데 검사율은 95% 이상이다.

대부분의 비만이 일으키는 지방간의 표현은 양성으로 나타나는데,그 가운데 1/3의 환자는 간세포 회사성염과 간섬유화 증상이 나타난다. 간매 이상이 나타날 때도 비알코올지방성 간염이라 한다. 이외에 비만은 담석증, 담낭염의 발병률과도 밀접한 관계가있다.

호흡계통

비만 환자는 흉벽이 커지고 두꺼워지기 때문에 폐활량이 작아져 활동시 호흡 곤란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산소가 부족한 증상등이 나타난다. 말기에 가서는 비만성 심폐기능부전종합증(Pickwickian syndrome)에 걸린다. 이럴 경우 환자는 잠을 많이 자고 폐동맥고압과 심력이 약해진다. 이외에 수면호흡 잠정종합증을일으킬 수 있으며, 심하면 질식해 죽을 수도 있다.

높은 암 발병률

비만 여성은 자궁내막암의 발병률이 정상 여성보다 2~3배 높다. 폐경 후 유방암의 발병률도 체중의 증가에 따라 높아지며 담낭과 담도암종의 증상도 자주 볼 수 있다.

생식계통

비만 여성은 난소기능부전, 자궁발육부전, 불임증, 외음염, 음도염, 월경불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비만 여성은 출산시 임신 출산중독증에 걸릴 기회가 증가하며, 난산의 가능성도 많아지고 아이의 사망률도 높아진다. 남성의 경우 생식계통의 발육이 늦으며 음고, 무고 혹은 생식무능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기타 병증

① 비만 환자는 장기적인 부하 과중으로 허리와 등이 쉽게 아프고 관절통도 있다.

② 피부 주름 때문에 피부염이 나타날 수 있고 합병증으로 세균감염이 될 수도 있다.

③ 비만 환자의 통풍 발병률도 뚜렷하게 높아진다.

진단과 감별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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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형과 체중(혹은 체중지수)에 근거하여 외근육이 발달하고 수주류에 의한 체중 증가를 제외하고 지방 축적의 증거가 있으면 비만으로 진단한다.

비만의 등급

성인의 표준체중 계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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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체중(kg) = (키(cm)-100)×0.9(남)

= (키(cm)-100)×0.85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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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체중의 20%를 초과하면 비만으로 본다. 그 중에서 20~30%를 초과하면 경도(輕度)비만에 속하고 30~50%를 초과하면 중도(中度)비만에 속하며, 50%를 초과하면 중도(重度) 비만에 속한다. 100%를 초과하면 극중도(極重度) 비만에 속한다.

아기와 아동의 표준체중 계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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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1~6개월)

표준체중(g) = 출생체중(g)+월수x600

*아기(7~12개월)

표준체중(g) = 출생체중(g)+월수x500

*1세 이상 아동

표준체중(g) = 연령×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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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동의 키가 표준을 초과하면 성인의 표준체중 계산법을 적용한다.

지방의 축적 정도 측정

피부 주름 측정법이나 초음파로 피하지방의 두께를 측정한다.

감별 진단

비만병을 감별한 후에는 반드시 속발성 비만인지를 감별해야한다. 속발성 비만은 뚜렷한 원발병 임상 표현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는 외모가 좀 특이하고 코르티솔증가증 환자는 향심성 비만의 특징과 함께 고혈압, 만월면, 다혈질 외모, 주근깨, 피부 주름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다낭란소종합증은 털이 많고 남성화의 특성을 갖고 있다.

CT검사를 해보면 셀라(Sella)가 증가한 환자는 뇌하수체 앞쪽의 엽이 기능이 저하하거나 뇌하수체 종합증이 있는 환자는 뇌하수체 류가 있다. 원발성 공터어키안 증후군(Empty Sella Syndrome)을 제외하고, 관련된 내분비선 검사와 기능실험은 진단을 내리는데 도움이 많이된다.

이외에 단순성 비만이 당뇨병, 관심병, 통풍, 담석증 등 합병증과 병존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비만의 치료 현황

현재 다이어트 약과 다이어트 차 등 여러 가지 치료 방법이 많지만 치료 방법을 분석해보면 일정한 결점이 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약물치료

현재 양약으로는 식욕억제제, 대사증강제, 지방흡수 차단제 등의 치료약이 있다. 하지만 체내의 지방세포를 줄이는 것과는 거리가 있고 부작용도 있다.

② 수술치료

수술치료로는 공외장분류술, 소위수술 혹은 수직결자위성형술 등이 있다. 수술치료는 그 적용하는 증상이 국한되고 상처가 커서 비만 환자들에게 광범위하게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③ 지방흡입술

지방 흡입술은 1980년대부터 발전해온 일종의 미용기술이다. 이 방법은 부압축질 혹은 초성수질을 이용하여 피하에 있는 지방조직을 제거함으로써 국부적인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지방을 흡입하는 효율이 낮고 시간이 오래걸리며 혈종, 출혈 등 합병증을 일으키고 가격이 비싸 사람들에게 널리 보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④ 한방 다이어트 방법

한방 다이어트 방법은 대체적으로 약물과 침구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눈다.

한약 다이어트 방법 : 여덟 가지가 있는데 화습법, 제담법,이수법, 통복법, 소도법, 소간이 담법, 건비법, 온양법 등이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여러 가지 다이어트 약 혹은 차는 모두 여러 가지 한약 성분으로 합성되어 일정한 다이어트 작용이 있고 부작용과 독소

가 적은 등의 장점이 있어 비만 환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침구 다이어트 방법: 작은 침으로 경혈을 자극하는 방법이다. 비교적 좋은 효과를 내며 부작용이 없고 안전하여 비만환자들의 환영을 받

고 있다. 이침법은 체침과 결합하여 사용하여야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⑤ 음식 치료법

치료 원칙은 인체 단백질과 기타 영양소의 섭취를 보장하고 인체 섭취열량과 소모에너지 사이에 평형상태를 상당 시간 유지하여 체중을 차츰 빠지게 하는 것이다.

음식 치료법으로만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은 강한 인내력을 요구하므로 보통 오래가지 못한다. 또한 요요 현상이 생길 수 있으며 저혈당과 거식증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기타 방법과 배합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⑥ 행위 교정

비만 환자는 열량 섭취가 많은 특징을 제외하고 대다수가 일부불량한 생활방식을 갖고 있다. 따라서 환자에 대하여 치료를 하는 동시에 행위 교정을 보조 수단으로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다.

끝으로 비만증의 치료는 아주 복잡한 문제여서 어느 한 가지 독립적인 방법에만 의존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하고 장기적으로 이런 치료 방법을 꾸준히 병행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2. 비만에 대한 한의학의 인시과 변증

 

개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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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의 비만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 황제내시경』이다. <영추·역순비수(逆順肥瘦)편에서 비만에 대하여 쓰고 있는데, 비만한사람의 특징은 “어깨와 겨드랑이와 목 뒷덜미가 넓고 살은 얇으며 피부는 두껍고 검은 색이며, 피부에 혈은 검고 혼탁하며 숨은 축축하고 느리다." 라고 묘사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사람의 피부〔皮〕, 근육(肉), 기(氣), 혈(血)의 많고 적음으로 비만한 사람을 분류했다.

기혈음양의 성쇠에 근거하여 "유비(有肥), 유고(有膏), 유육 (有肉)" 세 가지 기본 유형으로 나누었다. 여기서 볼 수 있듯이 한의학은 비만에 대하여 비교적 깊은 이론 지식, 풍부한 임상변증경험과 치료경험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비만의 병인 및 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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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 생기는 원인은 기름기 많고 단 음식을 먹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본다

〈소문 · 기병론〉에서 말하기를 “단 음식을 좋아하면 반드시 살찌게 된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인체에 열이 있게 하며, 단음식은 인체의 가운데를 그득하게 한다.", "기름기가 많고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쌓인 지방이 비만을 초래하게 된다.”고 했고<임증지남>에서는 비만에 대하여 더 상세하게 말했는데 “습이 내생(生)하는 자(비만 환자)는 필경 많은 술을 마시거나 생(生한 과일 혹은 기름기가 있거나 단 음식을 많이 먹는 자다.”라고 쓰고 있다.

비만은 선천적인 유전 체질과 연관이 있다.

『황제내경』에서는 “토형인(土型人)은 피부가 누렇고 둥근 얼굴에 큰 머리, 넓은 어깨에 큰 복부, 작은 손발에 살이 쪘다."고 했다.

 


다시 말해서 토형인은 비만하고 상하 대칭되며 전신성 비만인사람이다. 반대로 "수형인(水型人)은 큰 머리에 작은 어깨, 큰 복부를 가진 자로서 복부형 비만에 속한다."고 말하고 있다.

운동량이 적으면 비만에 아주 큰 영향을 준다

“오래 누워 있으면 기가 상할 수 있고 오래 앉아 있으면 살을다칠 수 있다."

기가 상하면 허하고 살을 다치면 비를 손상한다. 기가 허하면비도 허해지고 소화된 영양물의 운반도 원활하지 못하고 대사 능력도 떨어진다. 따라서 지방이 쌓이고 담이 혼탁해져서 쌓이면비만을 초래한다.

비만은 주로 중년 이후에 많이 생기는데 이것은 인체의 비장과 신장이 허약해져서 생긴다. 중년 이후에 조용히 앉아 있기를 좋아하면 수습이 정체되어 습담이 발생하여 생기는 것과 연관이 있다. <소문. 음양응상대론〉에서 이르기를 "나이 사십이 되면 음기가 절반으로 줄어들고 기력이 쇠약해진다. 나이 오십이 되면 체중과 이목이 뜻대로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비만이 되는 것은 비위의 기의 성쇠와 연관이 있다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한 가지 유형은 <비위론>에서 말한 것처럼 “비위가 왕성하면 잘 먹어서 비만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한 가지 유형은 '소식비만' 형인데 비만하지만 사지를 들 수 없고 비가 실하지만 사기(邪氣)가 왕성하다."이다.

<경악전서>에서는 “왜 비만한 자는 반대로 기가 허한가? (중간 생략) 비만한 사람은 연이 강보다 세니 음이 양보다 세다. 총괄하면 음에 속하기에 비만한 사람은 보편적으로 기허증이 있다.”고 했고 <석실비록>에서는 "비만한 자는 담이 많다."는 설이 있는데<의문법률>에는 "비만한 사람은 다습"이라 말하고 있다. 옛사람들은 비만병의 형성에 서로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 그러나 통틀어서 비위기능의 성쇠, 담탁어혈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한다.

비만은 연령과 연관이 있다

비록 여러 연령층에 두루 걸쳐 비만인이 있지만 성인 각 연령층의 비만비율은 다소 틀리는데 40세 이상 중년에 비만인이 비교적 많다. <소문. 음양응상대론>에서는 “40세가 되면 음기가 절반이고 기력이 쇠약해진다. 50세가 되면 체중이 많이 나가고 이목이 좋지 않다."고 했다. 중년 이후에 인체의 생리기능은 성한 것에서 쇠약한 것으로 바뀌고 지질대사가 균형을 잃게 된다.이 때 수습의 운반이 잘되지 않아 담음과 어혈이 점차로 생겨서 활동량이 감소하고 앉기를 좋아하며 움직이기 싫어하여 점차 비만하게 된다.

비만은 성별과 연관이 있다.

여성 비만이 남성 비만보다 많다. 여성이 남성보다 비만인이 많은 원인은 여성은 출산과 월경 등 생리적인 면에 있어서 신기(腎氣)가 남성보다 빨리 쇠약하게 되는 것과 연관이 있다.

비만은 지리적 환경과 연관이 있다

북방은 춥고 바람이 많아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은 기질이 강하고 육류를 많이 먹으며 입맛이 중하여 비만인이 비교적 많다. 남방은 덥고 습기가 많아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은 기질이 비교적 약하고 '기가 뜨면서 얇아 야채류, 생선류를 많이 먹는 편이어서 비만인이 상대적으로 적다.

비만은 칠정과 연관이 있다

중의는 오장에 신이 있어 칠정에 질환이 있으면 장부기능을 서로 제약한다고 본다. 노하면 간이 다치고 생각이 많으면 비를 다치며, 우려가 많으면 폐를 다치고 기쁘면 심장을 다치며, 무서우면 신을 다쳐 장부기능이 균형을 잃어 조화기능에 영향을 미쳐 습탁이 멈추면서 비만이 된다.

비만한 사람은 기가 허하다

후세 의사들은 비만의 임상경험에 의하여 비만인은 움직이기를 싫어하고 가만히 있기를 좋아한다고 본다. 움직임이 많으면숨이 가빠지고 땀이 나서 기허가 많다고 본다. <경악전서>에서는그 병리에 대하여 "왜 비만인은 반대로 기가 허한 사람이 많은가?" 라고 말한다. 사람의 형체는 뼈가 군이고 살이 신이다. 비만인은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보다 많다. 따라서 살과 혈이 많은 것은 음기가 많은 것이므로 상대적으로 비만인은 기허증이 많은 것이다.

중국 중의연구원에서 1036명의 비만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6.4%가 모두 서로 다른 정도의 기허 증상을 가지고 있다. 산동중의학원이 비만인과 정상인을 비교하여 분석한 심전도에 의하면 비만인의 C파 진폭이 낮아지고 SV1, CI와 HI가뚜렷하게 감소되는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좌심기능, 심기수축력과 장혈기능이 감퇴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 중의연구원 서원병원에서 비만인 심장병 환자의 좌심기능과 비만하지 않은 심장병 환자를 비교한 결과를 보면 심맥량, 심맥지수, 매분의수출량, 심장 수축 기능지수가 모두 뚜렷하게 낮아지는 것을 볼수 있었다. 왜냐하면 비만 환자는 인체 내의 지방 축적이 과다하여 인체 표면적이 증가하여 심장의 부하가 증가하고 해야 할 기능도 증가하여 심기결혈을 가중시킨다. 때문에 비만인에게 기허가 많은 것은 객관적인 의학적 증거가 있는 것이다. 주로 심기허증상으로 나타나고 다음으로 비기허증상으로 나타난다.

비만한 사람은 습이 많다

<단계심법>에서는 "비만인은 담이 많다."고 했고 <의문법률>에서는 "비만인은 습이 많다.”고 했다. 임상비만 병증 중에도 비허습조형이 있다. 비만한 사람은 비허, 비의 기가 부족하여 비의 운화기능이 균형을 잃어 수습이 멈춘 상태이다. 때문에 몸이 붓고기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있다. 비허습조형의 비만은 주로 인체의소화 흡수기능이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생긴다.

비만과 담탁

“비만인은 담이 많다.” 이 말은 한의학에서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표현이다. <단계심법>에서는 비만인에게 담이 많은 원인을 비허진액 운화기능의 멈춤, 허하여 담으로 되고 이 과정 중에서 습탁과 병존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것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비만인은 담습이 많다고 할 수 있다.

중국 중의연구원에 왕이의 보고에 의하면 조사를 받은 1036명 비만 환자 중에 담습 증상이 있는 환자가 72.1%나 되고 그 중에서 담습체질이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는 환자가 45.2%가 된다고한다.

【비만 담습체질의 주요 특징】

담습체질 비만인은 어혈 증상도 많다.

담습 비만인 중에는 기가 허한 사람이 많다.

담습 비만인 중에 노년 환자가 비교적 많다.

담습은 비만 정도의 가중에 따라 발생률이 높아진다.

비만과 어혈

기는 혈의 동력이다. "혈은 기가 없으면 안 되고, 혈은 기가 없으면 화하지 않는다. 때문에 사람의 기는 혈의 원천이어서 기가 성하면 혈이 유창하고, 기가 적으면 혈이 멈추게 된다. 때문에 기혈이 허하지 않으면 막힘이 없고 허한 자는 막힘이 없는 자가 없다." 다시 말해서 기가 허하면 혈액순환이 약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안 되면 어혈이 생기게 된다. 비만인은 또 담습(痰濕)이 많다.

담습이 기의 운행기능을 막으면 어혈이 발생할 수 있다. 1036명비만 환자 가운데 어혈 증상이 있는 환자는 394명으로 38%를 차지하고 담습 비만인은 468명으로 45.2%를 차지한다. 이것은 담습과 어혈이 결합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있다.

비만과 기타 질병간의 관계

<소문 · 기병론〉에서 말하기를 “단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비만인에 속한다. 비만인은 내열이 있고 단 음식을 먹는 자는 중만을 하게 된다. 따라서 기가 위로 솟구쳐서 목이 마르게 된다."라고 했다.

여기서 우리는 비만이 여러 가지 질병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심뇌혈관병 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비만한 여성 환자는 폐경 증상이 많다.

한의학에서 보는 비만에 대한 변증 및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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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 요점

비만인의 특징은 본허표실(本虛表實)이다. 임상 변증에서는 우선 본허(本虛)인지 아니면 표실(表實)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본허라면 또 더 한층 주로 비폐기허(脾肺氣虛)인지 아니면 비신양허(脾腎兩虛)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비폐기허는 주로 숨과 말이 적으며 쉽게 피로해진다. 비신양허는 기가 짧고 움직이면 숨이 차며 허리와 다리가 저리고 저녁 소변이 비교적 많은 등의 증상이 있다.

표실은 반드시 담습인지 담어(痰瘀)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담습은 단 음식을 좋아한다. 또 기력이 떨어지고 가슴이 답답하며,복창현상이나 메스껍고 설태가 희고 찐득찐득하며, 맥은 무겁고 미끄럽다. 담어는 입술이 자주색을 띠며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짧으며 호흡이 고르지 못하고 설태는 어둡고 자주색이며 맥은 무겁다.

《비허탁조형》

비허탁조형(脾虛濁阳型)은 비허(脾虛)와 탁조(濁阻) 두 가지이다.

| 증 상 |

비허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람을 보면 형체가 비만하고 기력이 없어 쉽게 피곤하다. 적게 먹는데도 배가 부르며 소변이 적고 하체에 약간의 수종이 있다. 혀의 가장자리에 치흔이 있고 설태가 희고 찐득찐득하며 맥은 가늘거나 가늘면서 미끄럽다.

탁조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람을 보면 비만하고 목이 마르지만 물을 마실 생각은 없고 머리가 어지럽고 무겁다. 가슴이 답답하고 배가 부르며 쉽게 피곤해지고 수족이 마비감이 있다. 설태가 희고 찐득찐득하며 맥이 미끄럽다.

| 증상 분석 |

대개 식습관이 불규칙적(예를 들면, 생랭 혹은 단 음식을 많이 먹고 술을 많이 마시거나 포만이 균형을 잃은 등)이어서 비위에 손상을 주고, 비위가 손상되어 운화가 잘 안 되어 습이 생기는 것이 병으로 되어 비허습조(脾虛濕阻)가 된다.

습은 음사(陰邪)로서 찐득하고 잘 막힌다. 습이 성하면 양(陽)이 적어지고 냉하게 된다. 따라서 습사는 병을 만드는 주요한 세력이고, 비(脾)는 한습(寒濕)으로 피곤하게 된다. 따라서 운화(漢化)가 실상(失常)하고 승강(昇降)이 실조하여 적게 먹게 되고 헛배가 부르며 변이 무르게 나온다.

습이 경맥에 체하여 기기가 장애를 받아 피곤하고 무력해지며, 사지가 무겁다. 습이 피부와 살에 있으면 부종이 된다. 설이 담하고 설태가 희고 기름지며 혀의 가장자리에 치흔이 있다. 맥이 가늘거나 매끄러운 것은 습의 상이다. 수습(水濕)이 내부에 머물러 오래되면 담을 이뤄서 담탁이 내부에 정체한다. 담습이 상초로 가면 가슴이 답답하고, 중초에 가면 배가 부르다. 담탁이 위로 가서 청규를 막으면 머리가 어지럽고 그득하며 사지가 무겁고 피곤하다. 담탁이 경락에 있으면 기혈운행이 원활하지 않아 수족마비가 나타날 수 있다. 설태가 기름지고 희며 맥이 매끄러운 것은 담습의 상이다.

| 치료법 |

◎ 비허(脾虛):건비리습(健脾理濕)

◎ 탁조(濁阻):건비거담(健脾祛痰)

| 처 방 |

◎ 익기경신탕이나 건습경신탕

《위혈습조형》

| 증 상 |

위열습조형(胃熱濕阻型)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하다머릿속이

① 머리가 어지럽고 무거우며 띵하다. 머릿속이 부어오르는 듯한 느낌도 있다.

② 소화가 빠르고 배가 쉽게 고프다.

③ 사지가 무겁고 피곤하다.

④ 갈증이 나고 물을 많이 마신다.

⑤ 입에서 냄새가 난다.

⑥ 소변이 붉고 진하다.

⑦ 소변이 짧다.

⑧ 변비가 있다.

⑨ 설진을 해보면 혀가 붉고 설태가 많고 누렇다.

⑩ 맥이 빠르다.

 


| 증상 분석 |

① 위열이 치우쳐서 성한데 기름지고 단 음식을 많이 먹어서 형성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② 비만인의 습탁이 변하지 않아 열로 변하여 생기기도 한다.

③ 습의 성질은 무겁고 달라붙는다. 비장은 사지와 살을 주관하기 때문에 습이 있으면 사지가 무겁고 피곤하다.

④ 청양이 실전하면 머리가 어지럽고 머릿속이 부어오르는 듯이 띵하다.

⑤ 위열이 왕성하여 진액이 타서 말라버리면 갈증이 나서 냉수를 좋아한다.

⑥ 열이 위중에 울체되어 기능이 항진되면 식욕이 왕성하고 소화가 빠르며 배가 쉽게 고파진다.

⑦ 위중의 탁기가 위로 올라와서 입냄새가 난다

⑧ 열이 진액을 상하여 대장이 윤기를 잃으면 변비가 생긴다.⑨ 소변은 화원이 부족하여 양이 적고 짧으며, 혀가 붉고 설태가 누런 것은 열

증이다.

⑩ 열하면 혈의 운행이 속도가 있어 맥상이 매끄럽고 빠르며 힘이 있다.

| 치료법 |

◎ 청열이습(淸熱理濕)

| 처 방 |

◎ 청위수신탕

《간기울결형》

| 증 상 |

간기울결(肝氣鬱結型)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① 살이 찌고 흉복부가 붓고 그득하다. 때때로 속이 아프다.

② 가슴이 번조하고 쉽게 화를 낸다.

③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어른거린다.

④ 여자의 경우 유방에 통증이 있거나 생리통이 있어 아랫배가붓고 아프다. 생리가 불순하고 설태가 엷게 낀다.

⑤ 맥이 매끄럽다.

 


| 증상 분석 |

간기울결증은 간이 소설기능(疏泄機能)잃고, 기기가 울체한을 것을 표현한 증후이다. 일반적으로 정신적으로 억울한 것으로 간경이 지나는 부위에 발생하여 가슴이 답답하고 아프다. 여자들이 생리가 불순한 것이 진단의 주요 근거이다.

간기가 울결하여 경기(經氣)가 순조롭지 못하면 가슴, 옆구리,유방, 아랫배가 붓고 아프다. 간의 소설기능에는 정신적인 기능도같이 가지고 있다. 기기가 울결하면 소설할 수 없고 정신도 억울하게 된다. 오랫동안 풀리지 않아서 화가 되어 그 유순하고 펼치는 성질을 잃으면 정서가 급하고 쉽게 화를 내며 머리가 아프고 눈이 어른거린다. 기병이 혈에 미쳐서 기체혈어하고 충맥과 임맥이 부조하여 월경이 부조하고 경행이 불창하고 혹은 아랫배가 아프다. 설태는엷고 희며 맥이 매끄러운 것은 모두 간병의 상(象)이다.

| 치료법 |

◎ 서간해울열이습(舒肝解鬱)

| 처 방 |

◎ 서간서웅탕

《비신양허형》

| 증 상 |

비신양허(脾腎兩虛型)의 증상은 다음가 같다.

① 살이 찌고 얼굴색이 창백하다.

② 머리가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난다.

③ 몸이 차고 사지가 냉하다.

④ 허리와 무릎이 냉하고 아프다.

⑤ 적게 먹어도 배가 부르다.

⑥ 변이 무르고 힘이 없다.

⑦ 얼굴과 사지가 <